맛, 음식, 나주곰탕, 나주 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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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나주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나주곰탕집이 있다.

사매기

'나주곰탕 사매기'는 매장 건너편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금성관, 나주목사내아, 정수루 등 근처에 볼거리가 있다. 나주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즐기고 허기진 배를 채워줄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한번 들려봐도 후회는 없을 듯합니다.

▲ 나주곰탕 사매기

01 사매기의 나주곰탕

①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 나주곰탕 사매기, 기본 상차림, 깍두기, 나물, 배추김치, 양파와 고추 그리고 된장

▲ 나주곰탕 사매기

▲ 나주곰탕 사매기

▲ 나주곰탕 사매기, 위에서도 한 컷

▲ 나주곰탕 사매기

▲ 나주곰탕 사매기

② 반찬. 곰탕에 환상조합 깍두기, 그리고 배추김치, 나물, 양파와 고추 그리고 된장이 제공되네요. 점성이 있으며 부드러운 깍뚜기.. 침이 넘어갑니다.

▲ 나주곰탕 사매기, 깍두기

▲ 나주곰탕 사매기, 양파, 고추, 된장

▲ 나주곰탕 사매기, 양파, 고추

▲ 나주곰탕 사매기, 된장

▲ 나주곰탕 사매기, 배추김치

▲ 나주곰탕 사매기, 나물

③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양념장과 고명 등을 잘 섞어 담백, 맑은 국물, 맛있는 고기.. 좋네요

▲ 나주곰탕 사매기

④ 매장 사진도 몇 컷 촬영했어요

▲ 나주곰탕 사매기

03 정리

'곰탕', 소의 각종 부위(뼈, 꼬리, 다리, 곱창, 양 등)을 은근한 불로 오랫동안 끓이는 행위를 ‘고다’에서 '곰'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국물이 맑고 담백하고 개운하며 수육이 푸짐한 나주곰탕은 쇠고기국밥에 가까우며 나주 5일 새벽장에 장꾼들에게 소의 머리 고기와 내장 등을 고아서 팔던 장터국밥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출처 : <힐링푸드>영양학자 김갑영의 우리 음식 이야기 - 나주곰탕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에 고명과 쇠고기 올라오는 나주곰탕 사매기

이곳은 사실, 사촌 누나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근처 나주곰탕집들도 맛있지만, 이곳도 역시 맛이 있기에 나주를 갈 때마다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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