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햄을 구워본다, 런천미트로 준비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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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들을 위해 햄을 구웠다.

마나님이 없을 때 아이들 저녁식사를 챙겨주다보면 오늘은 뭘해주지 라는 고민에 빠진다.


주부님들의 고민을 좀 이해가 된다.


물론 집에서 준비해서 주는 거라면 반찬도 있고, 국이나 요리라도 해 놓은 것이 있으면 데워서 주면 되지만, 사무실에 찾아왔을 때는 중국집이나 치킨 등 배달음식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은 그래서 사무실에서 밥을 해서 저녁을 준비했다. 비롯 햄과 김치, 김으로 된 밥상이지만, 잘 먹어주니 고맙네.

* 밤샘작업이 많아서 사무실에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있네요. ^^*


▲ 런천미트,가까운 마트에서 하나 사왔다.


▲ 캔을 따 야겠죠.. 손톱이 약하고 길지 못한 저는 그냥 수저를 이용해 열어봅니다.


▲ 내용물을 이쁘게 빼기위해 캔의 양쪽을 주물러 줍니다.


▲ 이쁘게 나왔네요


▲ 칼로 자르기


▲ 아이들이 먹기 좋게, 그리고 굽기 좋게...잘라봅니다. 나중에는 저걸 절만 더 짤랐어요.. 살짝 짜다고했야하나요. 그냥 먹기에는 짜고, 밥과 함께 먹기에는 딱입니다.


▲ 후라이팬을 준비...살짝 기름을 했는데..다시 버렸다는거.. 어짜피 햄에서 기름이 나오죠


▲ 7-8개의 햄 조각을 후라이팬에 올려놓죠


▲ 지글지글...


▲ 먹고 싶어하는 비주얼로 변신


▲ 마지막으로 접시에 올려놓고.. 이제 먹기만 하면 되죠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네요. 

다음엔 뭘 해주지.~~~ ^^*




본 게시물은 촬영된 제품(런천미트)과 무관합니다. 개인 구입 제품입니다.




글/이미지 저작권 :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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