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 떡갈비 골목에서, 맛있는 송정리 떡갈비를 먹어요

반응형



맛, 광산구 송정 떡갈비 골목에서, 송정떡갈비

2016/05/23

01 송정떡갈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가면 광산구청 근처에 송정떡갈비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송정 떡갈비 골목이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이곳은 송정역과 영광통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02 60여년전 부터 시작된 송정떡갈비


어릴 때 부터 가끔 아버지,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송정 떡갈비를 먹었었다.

돼지뼈 국물 그리고 맛있는 떡갈비의 기억은 가끔 생각하는 침이 입에 고인다.


그 옛날처럼 가끔 가족들과 함께 찾는다. 

또한 친구들이 광주를 방문하면 으레 찾고 있다.


담백한 국물맛의 돼지뼈국은 우리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는다. 

돼지뼈에 살을 발라먹다보면 가끔은 떡갈비가 나올 시점에 살짝 배부를수도 있다

돼지뼈국은 리필도 되니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다.


▲ 상차림


상차림은 떡갈비집마다 약간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 나온다.


▲ 돼지뼈국


▲ 돼지뼈국 리필


본 음식인 송정 떡갈비 나온다.

1인분에 2개씩 나온다. 


오늘은 광주를 방문한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


▲ 송정 떡갈비


앞접시에 떡갈비 한 개를 가져다두고 취향에 따라 쌈을 싸먹기도 한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떡갈비집마다 약간씩 다른 독톡한 소스 맛이 어우러져있다. 또한 씹는 맛도 일품이다.

아마도 이런 식감과 맛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나보다.


▲ 송정 떡갈비


▲ 송정 떡갈비, 아이를 위해 떡갈비를 잘게 잘라놓은 사진이다.


오늘 방문한 매장에 써 있는 송정 떡갈비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다


떡갈비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서 

본래 궁중에서 임금님이 즐겨 먹었던 궁중의 고급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떡갈비는 원래 쇠고기를 다져 만든 모양이 떡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만드는 방법이 인절미 치듯이 쳐서 만들어졌다고 하여 떡갈비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갈비살을 다져 갈비뼈를 도톰하게 붙여 석쇠에 구운 갈비 모양이 마치 떡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임금님이 체통 없이 갈비를 손에 들고 뜯을 수 없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어 먹기에 매우 편하데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 그 누구도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라도 이곳 광주에서 파생된 송정리 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절반씩 섞어 네모난 떡 모양으로 만든 뒤, 양면 석쇠에 얹은 다음 숯불에 굽는 요리로써,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절반씩 섞는 이유는 쇠고기만 넣을 경우

너무 맛이 퍽퍽하기 때문에 적당히 돼지고기의 연한 육질을 섞어 쌈박한 맛을 내기 위함입니다.


▲ 송정 떡갈비 한 점


후식을 먹는 비빔밥

고추장에 비벼진 밥에 다양한 고명이 올려져 나온다.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더 넣기도 한다.

국물이 필요하면 돼지뼈국... 개인적으로 환상적인 맛!


▲ 후식 비빔밥


오랜만에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자주 볼 수 없는 친구들, 이렇게 광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온 그들에게 고맙다.





글/이미지 저작권 : like1@naver.com

본 이미지를 상업적 사용시 저작권 이슈가 발생합니다. 

비 상업적 이용시 출처표시를 해주세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