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세량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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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세량지에서

화순에 아름다운 물안개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네요. 광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세랑지입니다. 비롯 이번에는 시간상 아름다운 물안개를 볼 수 없었지만, 다음에 쉽게 갈 수 있는 가이드 사진을 찍었네요.

화순 세량지에서

광주에서 광주대를 거쳐서 화순을 가는 길. 칠구재 터널을 지나서 우회전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내려가서 바로 우회전을 하는데, 조심히 운전하세요.

화순 세량지에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봄이면 연분홍빛으로 피어나는 산벚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위에 그대로 투영되는데 햇살이 비칠 무렵 피어오르느 물안개와 어우러져 이국적 풍광을 빚어낸다. 또 가을리면 단품으로 물든 산과 어울려 경관이 아름답다.

화순 세량지에서

우회전으로 하여 쭉 길따라 갑니다. 시멘트길을 쭉 따라 가시면 오른편에 굴이 있는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올라가 볼까 합니다. 그 이유는 굴을 지나 세량지까지 가는길이 좁네요.

화순 세량지에서

저 위가 세량지입니다.

화순 세량지에서

아름답게 보였던 세량지의 사진만 보다가 약간 밋밋한 세량지 사진들입니다. 작은 저수지였습니다. 아무도없는 시간에 혼자 그곳에서 세량지를 앞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멀리 가끔 차소리는 들렸지만, 조용한 그곳. 자연이 주는 포근함, 자연의 향기. 잠시 앉아서 느낀 세량지가 준 감흥은 색달랐다고나 할까요.

화순 세량지에서

QR코드. 관광화순QR코드. 세량지를 비롯하여 여러곳의 관광명소의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화순 세량지에서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있게 만들어놓은 곳.

화순 세량지에서

화순과 광주를 연결하는 지강로(오른쪽으로 가면 칠구재터널)가 보이고, 아래길이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화순 세량지에서

저녁의 세량지.

화순 세량지에서

여기 도로가 아닌 산림경영기반 시설물... 경고문... 암튼 이런 좋은 곳에서는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안하는것입니다' ^^*

· 세량지위치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 새암(샘)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새암곡이던 이름이 일제 침략기에 세량리로 바뀌어져서 지금가지 불리고 있다.

· 작은 저수지인 이곳은 봄날 산벚꽃과 새벽 물안개가 어우러진 모습이 감동을 안겨 주는 곳이라고 한다.

화순 세량지에서

벗꽃이 피는 날 다시 한번 찾아와볼까합니다 그때 좀 더 이쁜 사진을 올릴 수 있겠죠. 그러나 새벽에 안개가 낀 세량지도 보고 싶네요. 시간이 난다면 꼭 .....

아름다운 세량지의 사진은 검색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화순군청의 세량지 사진있으면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