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통닭. 치맥 그리고 아이와 대화
- 작은나눔/Life
- 2014. 6. 17. 15:06
왠지 치맥이 땡기는 날.
여러 치킨집을 고민하다가 옛날 통닭이 먹고 싶네요.
[광주통닭]
너로 결정했어.~~
그런데 전화번호가 없다.... 어딘가 있을껀데.... 찾다가 그냥 자주 방문하신다는 지인에게 헬프..
어쩔때는 다른 것보다 메시지. 이게 더 빠를 수도 있네요. 우선은 카드결제한다고하고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으로 주문했네요.(요즘엔 주문할 때, 카드라고 말하시면 가지고 체크기를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광주통닭과 맥주. 치맥이 우선이면 후라이드만 해도 되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도 함께 먹어야 하니 반반으로 시켰네요.
광주통닭 박스. 콜라와 무. 그리고 소스.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후라이드가 보이네요. 고구마 튀김과 함께 온 치킨.
은박지에 쌓여진 것은 양념통닭. 어떻게 생겼는지 좀 있다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바닥에 후라이드을 내려놓고 양념을 확인해봅시다.
양념.. 애들이 달려들었지만, 사진 먼저 찍으라고 뒤로 물러납니다. ㅋㅋ
후라이드만 보았으면 '양이 적네' 하겠지만. 둘이 함께 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네요.
냠냠.. 맛있게 먹을께요.
오랜만에 애들과 함께 통닭을 먹으면서 이런 애기 저런 애기 했네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대화로 못했는데, 오늘은 애들과 함께 학교이야기, 친구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빠가 오랜만에 집에서 맥주 한 잔에 치킨 먹자고 하니, 자기들이 좋아하는 치킨보다는 소맥에 딱 맞는 통닭을 시키자고 했으니 효자, 효녀죠.. ^^*
그리고 가족과의 대화의 시간
광주통닭
TEL : 062 376 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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