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충전기 하나로...

 

 

하나의 충전기로 모든 노트북 충전

 

 

내년부터는 노트북 충전기가 하나로 통합됩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발표에 따르면 노트북용 충전기의 국가표준(KS)을 제청했다고 합니다. 표준화된 충전기의 접속 단자의 외경은 3mm로 현행 노트북의 슬림화추세를 반영했습니다.

 

 

 

 

 

제조사별, 기종별 달랐던 노트북 충전기. 급하게 필요해서 친구에게 노트북 충전기를 빌려도 쓰지 못했는데, 이제는 가능하겠되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게 쓰는 충전기. 별도로 들고 다니는 충전기. 이렇게 2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건가요? 내년 새로 나오는 기종부터는 이런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사라질 예정이라고 하니 좋은 소식입니다.

 

40W와 65W 용량의 노트북이 호환이 될 수 있게 하고, 내년 하반기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네요.

 

자료 및 이미지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