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D, Portable SSD T5 EVO. 새로 나온 T5

Samsung Portable SSD T5 EVO. 새로 나온 T5

평소에 영상 녹화 및 편집용으로 사용하던 삼성 외장하드 SSD T5의 단종은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DRAM이 장착한 외장형 저장장치로 영상 촬영 및 편집하는 감독, PD들에게 검증된 제품이었다.

이후에 T7이 나왔지만 DRAM이 없는 제품이라 파일 용량이 크거나 저장된 용량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속도가 제대로 안 나오는 단점이 있어 DRAM이 있는 T5가 그리웠다.

이번에 T5의 후속 버전 T5 EVO가 나왔다고 하여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SSD-Z를 실행하여 확인하니 DRAM이 있는 제품으로 표시된다. (혹시라도 아니라면 말씀해주세요. ^^*)

최대 460MB/s 연속 읽고 쓰기
- 아마도 제품과 함께 제공된 USB-C 타입 케이블(C to C)에 USB 3.2 Gen1을 지원하는 단자와 연결하면 최댓값이 나올 듯, 참고로 USB-C 타입 케이블(C to C)만 제공되고 있으나 USB Type C to Type A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여 사용해도 됩니다. 

외형은 상단의 금속 링이 있어 휴대성과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과 겉은 고무재질로 외부 충격에 SSD 내부를 보호하고 있다. 물론 SSD나 HDD나 외부 충격을 안 줘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T5나 T7처럼 딱 맞는 크기의 파우치가 있으면 좋겠다.

발열은 DTG(Dynamic Thermal Guard)기술로 48도를 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결국 사용해봐야 할 듯, 저는 제품 비교나 성능을 확인, 실험으로 지금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없네요. 현장에서 실사용해야 하니 일부로 극한의 환경을 만들어 실험할 생각은 없ㅈ지만 이후 사용해 보고 문제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Magician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펌웨어 업데이트
- 삼성 Magician를 설치 후 실행하면 드라이브 상태 모니터링과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유하고 있는 SSD(T5, T7)는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 중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녹화 및 편집하며 다양하게 실사용하여 성능을 확인해보겠지만, 간단히 기존 HDD에서 파일을 가져와 편집할 때와 SSD T5 EVO에서 파일을 가져와 편집해보니 역시 빠르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기존 T5를 사용할 때와 비슷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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