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동을 걷다 만난 커피전문점 CAFE DE HYSSOP
-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 2016. 4. 8. 11:21
도산동을 걷다 만난 커피전문점 CAFE DE HYSSOP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걷다가 들른 커피전문점
CAFE DE HYSSOP
내부디자인이 이쁘다. 다양한 소품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은 곳이네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친구,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좋은 공간으로... 요즘은 이런 커피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는데 도심번화가가 아닌 주거지역에 이런 곳이 있다니...(제가 본 커피전문점들은 대다수 도심번화가에서 봐서리)
HYSSOP을 내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꽃들과 소품이다. 눈이 행복했네요
또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해봅니다.
HYSSOP의 의자는 다양하네여... 취향에 따라 앉아보는 재미도 있네여
HYSSOP 한구석에 있는 갤러리(?). 두 폭의 그림이 시선을 사로 잡네요. 커피 한 잔과 함께 예술품을 감상하는...
HYSSOP의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확 트인 천정에 다양한 조명이 차가울 수 있는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드네요
HYSSOP에서 제공하는 커피찌꺼기...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죠. 가정에서 요리를 하시다가 생선이나 고기를 만졌을 때 손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도 있고, 후라이팬에 찌든 때 제거, 탈취제, 냄새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죠.. 저도 하나 들고 오려다 깜박했답니다.
HYSSOP의 창가에서 바라 본 풍경. 봄, 여름, 가을, 겨울 경치가 좋다고 하시는 사장님 자랑... 지금은 봄.. 벚꽃... 놀이터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네요. 벚꽃 사진은 따로 포스팅 하렵니다.
문든 지나가다가 들려 휴식은 취한 이곳의 이름은 HYSSOP
다음에 또 한번 들려볼 예정입니다. 잔잔한 음악과 그림, 그리고 다양한 소품에 자연의 아름다움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문의: 062-945-6778
- 길을 걷다 들어간 커피전문점일 뿐. 위 업체에 어떠한 대가를 받은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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