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가볼만한곳, 화순 고인돌유적지 이야기 07. 달바위고인돌,보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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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공원의 이야기 07






화순 고인돌유적지



기반식 고인돌로서 큰 고인돌 주위로 작은 것들이 열지어 있다. 이는 달바위 고인돌이 혈연집단의 묘역을 상징하는 기념물임을 의미하며 작은 것은 무덤인 경우가 많다.

-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팸플릿에서


달바위 고인돌

 



 


 

화순 고인돌유적지


달바위고인돌 

달바위는 사람들이 보검재를 지나다닐 때 산등성이에 있는 큰 고인돌이 보름달처럼 생겨 달바위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규모가 가장 큰 달바위 고인돌이 한쪽에 치우쳐있고 작은 고인돌들이 산비탈을 따라 줄을 지어있다. 2004년 주변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돌화살촉과 돌 조각이 발견되었다. 


 


 쉼터 위쪽으로 올라가면 달바위 채석장이있다.




달바위 고인돌





화순 고인돌유적지



보검재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에서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의 경계라고 해야겠다



▲ 보검재가는길




보검재 

보검재는 보성과 나주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나주와 남평에서 능주를 거치지 않고 보성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전설에 따르면, 산적들이 이 고개에 자주 나타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괴롭히자 사람들은 말을 탄 장수가 나타나서 보검을 꺼내어 산적을 물리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개 중턱에 있는 핑매바위 밑에 보검을 숨겨두었다 그래서 보검재로 불렀고, 또 보성 원님이 이 고개를 넘어 남평으로 갔다고 하여 보성재라고도 부른다.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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