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Wi-FI 라우터. 모바일에코, 설날 사용기

모바일 Wi-FI 라우터. 모바일에코, 설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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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언제나 그랬듯이 처가집을 갔습니다.

보성 득량. 

 이곳은 통신사들의 3G망이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하루 밤 지내면 충전 100%의 스마트폰이 0%가 된다는 그 집입니다. 물론 지금은 SKT에서 집안에 중계기를 설치해주어서 그런 문제는 사라졌네요. 그런데 인터넷 연결을 하지 않은 집이라서 인터넷은 물론이고 개인 공유기도 설치되어있지 않죠. 

 오늘의 이야기는 애들 게임과 관련된 사용기를 올려드립니다. 요즘에 학생들이 하는 모바일 게임 중에 [마크]라고 하는 게임이있습니다. 이 게임을 공유기가 없는 환경에서 여러명이 같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1. 한명이 핫스팟을 열어준다.

2. 다른 사람들은 그 핫스팟을 통해 와이파이로 접속을 한다.

3. 게임을 함께 즐긴다

이때 핫스팟을 열고 있는 스마트폰의 전화를 받거나 기타 거리가 멀어지면, 하던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이 있죠. 또한 핫스팟을 열고 있는 스마트폰은 사양에 따라 느려지는 현상과 베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가능한 모바일 Wi-Fi 라우터는 공유기의 기능을 합니다. 

1. 라우터의 접속을 합니다.

2. 10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며, 일정 거리안에 있으면 모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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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Wi-Fi 라우터를 창가에 고이 올려두었습니다. 

모바일 에코(신형 라우터라고 하죠)의 모바일 Wi-Fi 라우터. 청색입니다. 

애들은 따뜻한 이불위에 누워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만 한 것이 아니라 음악도 듣고 뮤직비디오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날, 교육동영상 보라고 하면 싫어하겠죠. ㅋㅋㅋ 오늘은 놀아라~~

쇼파 위에 올려두었더니 라우터가 제대로 있는 다는 것이 어렵겠죠. 

그래서 급조하여 만든 라우터 보관박스입니다. 중간에 실로 매달게 만들었습니다.

창가에 걸어 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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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유기 역할을 하며 사용을 해보니 좋네요. 현재 사진을 올리고 블로그를 올리는 것도 LTE Wi-Fi 라우터를 이용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접속이 유지되면서 작업하기도 편하네요. 

데이타. 실제적으로 저보다는 저희 애들이 더 유용합니다. 저는 어짜피 메인 스마트폰이 무제한 요금제(올인원 55)을 쓰고 있기에 데이터 걱정을 안하고 쓰는 편입니다. 그러나 애들은 그것이 아니죠. 그리고, 데이타가 아무리 많아도 줄 수 있는 횟수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애들은 언제나 ' 배고프다' 이네요.(와이프나 친적들이 가끔 줍니다.)

라우터. 실제 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네요. 저도 안정적이고 빠른 업로드가 되어서 잘 썼다라고 할 수 있네요. ^^*

라우터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에 따라 사용의 효율을 올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