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리미어, 프록시를 사용하여 4K도 원할하게 편집하자. 어도비 프리미어

IT, 프리미어, 프록시를 사용하여 4K도 원할하게 편집하자.

어도비 프리미어

2018/08/16

프록시

어도비 프리미어를 이용해 영상편집을 작업을 아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 4k영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런다고 고 사양의 컴퓨터를 구입하기에는 부담도 크다. 이럴 때는 프리미어에 있는 ‘프록시’기능을 사용하여 좀 더 원활한 편집이 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이 기능의 사용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Premiere Pro CC를 이용한 설명입니다.

우선 먼저, 미디어 엔코더(Media Encoder)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01 사용법

① Premiere Pro CC을 실행하고 편집할 영상을 선택합니다. 저는 전체 영상을 선택했습니다.

② 선택한 영상파일에서 우클릭을 하시고 프록시 메뉴에서 프록시만들기를 선택합니다.

③ 형식은 H.264/QuickTime 중에 하나 선택하시고 사전설정에서 알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실제 편집하시는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사전설정에서 1024×540, 1024×720, 1536×790에서 540보다 720이 용량이 큰 대신에 좀 더 선명한 화질로 편집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의 저장공간이 충분하다면 1024×720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프록시 파일을 따로 저장됩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 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용량이 큰 영상클립을 저용량을 줄여서 편집이 용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기능(프록시)을 통해 좀 더 용량을 줄인 영상으로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편집이 원활하며 그 편집본이 코딩이 될 때는 원본 영상클립을 이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④ 처음에 이야기한 것 처럼 미디어 엔코더(Media Encoder)가 설치되어야합니다. 위 박스에서 확인을 누르면 미디어 엔코더(Media Encoder)가 자동을 실행되고 프록시로 사용될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⑤ 프록시 영상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프리미어에서 세팅을 하나 해야합니다. 편집화면에서 '+'를 눌러서 아래와 같은 아이콘을 끌어 하단에 놓아줍니다. (저 이미지가 프록시 기능을 사용하는 아이콘입니다)

⑥ 프록시 파일이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프리미어에서 프록시 아이콘을 선택해서 활성화시키고 편집을 해봅니다. 확실히 원활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02 정리

분명 구입 당시에는 빠르게 편집이 가능한 컴퓨터였는데, 시간이 흐르니 버벅버벅, 게다가 4k, 60fps 등 영상의 화질이 고화질이 되면서 용량도 커지고 편집에 변수가 많이 생기는 요즘, 프록시 기능은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프록시 영상을 위해 저장공간이 더 필요하게 되었지만, 끊어짐없이 편집이 가능하여 좀 더 원활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있는 기능 잘 이용해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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