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에 보름달 그리고 각종 행사, 세시풍속
-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 2016. 2. 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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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에 보름달 그리고 각종 행사, 세시풍속
22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에 보름달을 찍어본다
나무에 살짝 걸려진 듯한 둥근 달.
내일이 정월대보름이지만 지금의 달을 보름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마다 마을의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길놀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음식과 부럼을 나누어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을 공동체의 평안과 농경사회에게서 중요한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바램이 녹아 있는 세시풍속이 펼쳐지는 날이기도 하다.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쥐불놀이, 석전, 부럼깨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놀이가 있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한다. 오늘은 여러 마을의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았다. 약간은 다른 형태로 치루어지지만 결국 의미는 함께함과 마을공동체와 그 구성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흥이 있는.. 우리의 명절, 대보름입니다.
-촬영장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삼도동/평동/본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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