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4. 9. 22:25
봄이다. 삭막했던 겨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화려한 이미지의 봄이다.벚꽃의 하얀세상, 개나리의 노란세상, 삼색제비꽃의 보라세상 등 색색의 꽃마다 봄향기를 전해준다. 또한 화려하지 않지만 앙상한 가지에서 초록의 빛을 보여주는 나무들도 있다는 것. 그런 나무에게 배운다.언제나 그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 출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메가박스 콜럼버스 하남점 근처 Photo : like1@naver.com본 게시물의 사진은 상업적 사용시 저작권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비상업적 이용시 출처를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4. 8. 11:21
도산동을 걷다 만난 커피전문점 CAFE DE HYSSOP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걷다가 들른 커피전문점CAFE DE HYSSOP 내부디자인이 이쁘다. 다양한 소품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은 곳이네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친구,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좋은 공간으로... 요즘은 이런 커피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는데 도심번화가가 아닌 주거지역에 이런 곳이 있다니...(제가 본 커피전문점들은 대다수 도심번화가에서 봐서리) HYSSOP을 내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꽃들과 소품이다. 눈이 행복했네요 또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해봅니다. HYSSOP의 의자는 다양하네여... 취향에 따라 앉아보는 재미도 있네여 HYSSOP 한구석에 있는 갤러리(?). 두 폭의 그림이 시선을 사로 잡네요. 커피 한 잔과 함..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3. 21. 21:02
삼색제비꽃, 팬지봄이 되면 '눈'이 행복하다는 것그리고 '눈'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마음까지 밝게 해주네요. 봄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거리에 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그 꽃들에게 빠져봅니다. 삼색제비꽃, 일명 팬지라고 불리우는 이쁜 꽃들이네요. 본 이미지는 저작권 이슈가 발생합니다.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2. 27. 18:43
어느 초등학교에 피어있는 동백꽃을 만났다. 동백꽃은 12월 ~ 4월에 개화가 된다고 한다. 이제 조금 있으면 개나리, 벗꽃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 본 블로그의 사진 및 내용은 상업적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상업적이용시 문의 후 사용바랍니다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2. 22. 00:41
22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에 보름달 그리고 각종 행사, 세시풍속 22일 정월대보름, 하루 전에 보름달을 찍어본다 나무에 살짝 걸려진 듯한 둥근 달.내일이 정월대보름이지만 지금의 달을 보름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마다 마을의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고, 길놀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음식과 부럼을 나누어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을 공동체의 평안과 농경사회에게서 중요한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바램이 녹아 있는 세시풍속이 펼쳐지는 날이기도 하다.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쥐불놀이, 석전, 부럼깨기, 달맞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놀이가 있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2. 2. 23:27
대전 윤봉길 의사 동상 촬영차 대전을 갔다가 만난 윤봉길 의사 동상...문득 스치는 생각..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 분이 원하는 세상인지......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5. 11. 29. 04:09
잊지말아요. 0416 세월호 2015년 11월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바람도 차가웠던 날카메라 앵글속에 잡힌 한마디 '잊지말아요' 추운 날씨에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추운날씨에 빼기 싫은 손을 빼게 하는 이유가... ▲ 잊지말아요. 0416 세월호 ▲ 잊지말아요. 0416 세월호 ▲ 잊지말아요. 0416 세월호 ▲ 잊지말아요. 0416 세월호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5. 11. 29. 02:57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 중수기념비, 정엄의 충견석상(개비) 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첫번째 - 양림오거리~광주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 정엄의 충견석상~최승효 가옥(옛 최상현 가옥)~한희원미술관~이장우 가옥(정병호 가옥) ▲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 광주 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 정엄의 충견석상(개비), 화살표지점에 위치 ■ 광주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과 개비(정엄의 충견석상)양림오거리에서 위로 올라가서 왼편에 아담한 공간에 광주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과 개비(정엄의 충견석상)가 있다. 정엄이 기르던 개의 이야기는 한 편의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영특했다는 이야기. ▲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 광주 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 정엄의 충견석상(개비) ▲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 ..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5. 11. 29. 01:21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은 광주천이 흐름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은 푸른길이 지나는 곳이다. 일제시대 선교사들이 들어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선교활동을 시작한 곳으로 기독교 관련 역사 시설들이 많이 남아있다. 양림이라는 이름은 양촌과 유림을 합한 말이라고 한다.* 유림 : 버드나무 숲으로 덮여 있는 마을 근현대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잠시 걸어본다. - 본 게시글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의 전체가 아닌 부분, 근대역사문화마을이 역사적 중요한 시설이나 특정 장소에 대한 글이 아닌 그 길에 대한 글입니다. 방문기록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남겨놓을 것이다. 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첫번째 - 양림오거리~광주정씨 정엄선생의 효자비와 정엄의 충견석상~최승효 가옥(옛..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5. 11. 28. 15:21
■ 양림동 버드나무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들어서기 전에 양림오거리 양림동 커뮤니티센터근처에 있는 버드나무, 아름드리 우거진 버드나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난 10월 3일 고사직전의 버드나무를 이식하여 다시 되살리는 중이네요. 약 70여년을 양림동과 함께한 버드나무가 아름드리 우거진 버드나무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양림동 버드나무양림마을은 버드나무가 많은 곳이라 양림(楊林)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버드나무는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품었기에 우리가 사랑하고 보존해 나아가야 할 소중한 보물입니다.이 버드나무는 학강초등학교에서 살고 있었는데 2015년 10월 3일 새벽에 쓰러져 고사 직전상태에 있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 버드나무는 높이가 17m, 둘레가 2.4m로 정확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