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DSLR_사진_영상 나랑블루 2016. 5. 20. 22:53
캐논 IXUS 950 IS 분해해보기고치지도 못하면서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것은 미쳤다면 미친짓이다. 그러나 한번은 해보고 싶었다. ^^* 또한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카메라이기에 도전이 가능했다. 몇 년전까지 쓰던 캐논 IXUS 950 IS 카메라이다. 아마도 2000년대 초반부터 썼다고만 기억한다. 주로 와이프가 들고 다녔다.(그때는 올림푸스 10배속 카메라를 사용했었다) 사진 이쁘게 잘 찍혔던 캐논 IXUS 950이었다. 꽤 많은 우리 아이들의 사진이 이 카메라의 작품이었다. . 오랜만에 찾아본 캐논 IXUS 950, 카메라가 살아 있었다. 다만 초점이 이상하게 안 맞아서 줌을 작동시켰더니 위와 같은 모습으로 정지했다. 이후 캐논AS센터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했다. 역시 오랜되긴 오래되었다. 부품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