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먹거리 나랑블루 2015. 5. 11. 20:34
쌍촌동에서 애호박찌개 먹기. 복등이 비오는 오후. 늦은 점심을 먹게되어 찾은 복등이효광중학교 아래 사거리에서 광주송정간도로 쪽으로 살짝 오시면 보이는 작은 식당입니다.(하단지도참고) 본래 서대회를 잘하신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애호박찌개를 먹었기에 이번에는 애호박찌개에 대한 이야기만 해야겟죠. ^^* ▲ 애호박찌개 메뉴판옆 액자에 써 있는 '서대'이야기를 옮겨적어본다. 서대는 여수에서 즐겨먹는 생선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제철은 6~10월이다.예로부터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잡혀던 물고기였다. 참서대는 서대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으며, 흰살 생성으로서 회뿐만 아니라 조립, 구이, 찜, 찌개 들으로 먹으며, 제사상에는 주로 찜으로 올린다.서대회는 막걸리를 삭혀서 만든 식초로 약채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