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이어폰의 3극과 4극. 알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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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이어폰의 3극과 4극. 알고 쓰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이크나 이어폰의 단자를 보면 2종류가 있다.
단자의 끝을 자세히 보면 띠가 2개이거나 3개이다. 

 

4극 잭(본 사진은 마이크의 4극)


2개인 것을 3극, 3개인 것을 4극이라고 한다. 
하나는 2개 실선으로 구분하는 면적이 3개이고, 또 하나는 3개의 실선으로 4개의 면적으로 구분된다. 
그 구역을 극이라고 한다.

조금 전문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극의 앞쪽부터 Left. Right, GND(3극), MIC(4극)이다. 

이어폰을 제대로 꼽지 않아 앞쪽만 들어가면 이어폰의 Left 부분만 소리가 들릴 것이다. 

또한 3번째 극(GND)에 잘못되면 노이즈가 생길 것이다.  


 

마이크 기능이 있는 해드셋의 3극 잭


그럼 3극과 4극의 차이는? 마이크의 유무이다.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이어폰은 4극이다. 
그럼 마이크가 없는 이어폰은 3극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4극은 미국식과 유럽식으로 나누어지는데, 
- 미국식 Left. Right, GND, MIC

- 유럽식 Left. Right, MIC, GND 

이게 좀 골 때린다. 스마트폰의 경우 애플의 아이폰은 미국식이다. 
만약 유럽식의 4극 이어폰을 꼽으면 호환이 안 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MIC, GND의 위치 문제이다. 


이래저래 고민할 것 많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경험에 따라 이어폰이나 마이크를 구입의 예를 들어보면
1. 마이크와 이어폰 기능이 있는 것은 4극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은 고민할 것 없다. 4극이다.
2. 만약 소리만 듣는다면 3극을 구입하면 된다.
3. 컴퓨터는 일반적으로 3극 이어폰에 마이크도 3극이다. 그러나 노트북은 4극인 경우도 있다.(확인해야 한다)
4. 마이크(핀 마이크 등)의 경우 스마트폰에 3극과 4극 둘 다 사용한다. 4극의 경우에는 마이크에서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오늘 남긴 글은 그간 경험에 나온 것으로 관련 장비를 구입할 때, 판매처나 사용 장비의 제조사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다.

 

참고. PC에 마이크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꼽아 쓴다면 PC는 3극이다. 결국 마이크는 안되고 소리만 들린다. 3극 Y 4극 스테레오 케이블이라고 있다. 이런 보조 장비를 이용하면 마이크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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