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7080 2015 충장축제 - 추억의 테마거리
- 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 2015. 10. 13. 01:04
추억의 7080 충장축제 2015
- 추억의 테마거리
- 가슴 뭉클한 추억의 전시관
오랜만에 충장로와 금남로를 걸었다.
추억의 7080 2015 충장축제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해 지금은 볼 수 없는 것들을 다시볼 수 있는 추억의 테마거리
80년대 어린 시절을 지낸 나에게도 그 때의 좋은 추억속의 이야기를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추억의 테마거리 현수막에 눈이 들어온다.
이제 과거로 되돌아 가본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교련복, 기억하시나요? 나무로 만든 총으로 제식훈련을 받았던 그 때를
지금 학생들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는 이야기죠. 학교 수업 시간에 이런 교육을 받았다는 것...
예전에 거리를 재현해놓은 그림과 굴렁쇠 등의 체험.
88서울올림픽 핫이슈... 굴렁쇠. 그 시절 중학교를 다니던 저에게도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옛날 문방구, 요즘에 비하며 세련되지는 않았어도 없는것이 없으며 군것질과 작은오락기로 게임을 했던 곳이네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의 이야기... 저희 세대보다 오래된 변사극의 역사, 한 때 유명했었죠. 지금은 기록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것을 직접보았습니다.
옛날의 교실, 녹색의 나무책상, 각목으로 만든것 처럼보이는 의자 그리고 풍금... 손으로 만든 교육용차트, 괘도라고 했나요?
요즘 가방에 비하면 보잘것없이 보여도, 그 시절에는 최고였습니다.
미술시간 그림을 그려서 교실뒤에 붙여진다면 그날은 매우 기분 좋은날. 물감과 크레파스로 표현한 그 시절의 그림들
옛 사진관의 모습도 구경하며...
빵집, 충장파출소 그리고 우체국...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나아 잘 기르자
추억의 테마거리의 골목길
맛있죠? 기억나시나요...
저렴한 가격의 비빔밥..
추억의 7080 2015충장축제
충장로와 금남로 곳곳에 설치된 다수의 무대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곳, 추억의 테마거리가 진정한 추억의 7080 2015충장축제가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든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계속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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