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여행·자연 나랑블루 2015. 11. 9. 16:25
전주 한옥마을에서, 2015년 11월 전주한옥마을은 갈 때 마다 새롭다. 계절따라 주변나무와 풀들이 옷을 갈아입고, 그 변화속에서 주는 한옥의 느낌이 언제나 같을 순 없을 것이다. 11월 전주한옥마을 속으로 들어가본다. 전주한옥마을이라고 알리는 이정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지나간다. 길을 따라 걷는다. 골목마다 다양한 체험, 한옥민박, 전시관 등이 있는 전주한옥마을 문 틈으로 보이는 장독대. 옛 고향마당의 장독대가 떠 오른다. 전주한옥마을은 한옥만이 전부가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우리네 사는 모습, 살았던 흔적이 있어 더 정겹게 다가선다. 구석구석 다시 한번 둘러보게 한다. 전주한옥마을의 거리를 걸어가본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거리그리고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