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사진속의이야기 나랑블루 2016. 4. 18. 22:31
우리 발 아래 밟히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시 우리에게 '아름답다, 이쁘다'라는 말을 하게 만든다. 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하는 삶을 표현하자면 이런것일까?삶의 어께가 무겁고 힘든 나날이 오더라도 버티고 이겨낸다면 좋은 날이 온다는... 정말 그럴까? 자신의 기준, 수준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이기적인 동물, 자신이 생각과 행동이 그러하니 남도 같을꺼라는 사고를 가지는 동물, 다름의 다양성보다는 피아구분이 먼저인 정치적동물인 인간들의 세상에서 가능할까? 갑자기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이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며 지금의 주변을 기억한다. 민들레.... - 글과 사진은 상업적 이용시 저작권 이슈가 발생합니다.- 비상업적 사용은 출저를 밝혀주세요
작은나눔/Life 나랑블루 2016. 3. 31. 09:25
하늘을 오르는 새를 보면 하늘을 날고자했던 이카루스의 이야기..Icarus 좀 더 높게 올라가고자하는 인간의 욕구에 다른 모습이 아닐까? 그러나 하늘의 새는 경쟁적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것이 아닐것이다. 그저 하늘..그곳에서...날 수 있는 높이에서 편안하게 창공을 누비며 자신의 삶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좀 힘이 되고 여력이 되면 좀 더 올라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 자연으로 부터 하나를 배운다. 자연순리에 따른다면 좀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급하게 무리하지말자. ----- 오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