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Life 나랑블루 2015. 11. 22. 01:27
▲ 정도전, 정현민 작가 '정현민'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가본다. 정도전, 어셈블리 등의 작가 ‘정현민’은 이번 강의에서 ‘빛고을누리단‘은 물론 무언가를 쓰는 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부산 태생의 그는 91년, 학생운동하며 광주를 처음으로 다녀왔다. 그러나 그의 광주에 대한 첫 기억은 1980년 휴교령으로 집에서 TV에서 방영된 광주에 대한 특별다큐이다. (정 작가는 ‘광주에 간첩이 와 있다’ 라는 내용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 우리의 80년 5월이 사실일지라도, 타지인들에게는 80년 5월 TV나 라디오로 들었던 내용이 사실이것이다. 가장 무서운 현실이다. IMF사태로 인한 청년미취업에서 노동단체 상근자로, 국회보좌관(10여년)으로 생활 그리고 적과의 동침이라고 하는 현재의 배우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