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곡성, 곡성기차마을 장미축제,섬진강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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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곡성, 곡성기차마을 장미축제, 섬진강기차마을

2016/05/23



01 곡성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


전라남도 곡성, 그곳에 (구)곡성역을 기차라는 테마로 조성된 섬진강 기차마을이 있다. 곡성 기차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곡성역, 장미공원, 생태관, 음악분수대, 동물농장, 요술랜드, 증기열차, 레일바이크, 드림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등록문화재 122호 구)곡성역이 신역사로 옮긴 후 공원으로 활용되어 옛 기차여행의 향수와 각종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곡성역 앞에서 입장권을 구입 후 구)곡성역사로 들어가면 된다.


기차마을로 들어가면 처음으로 만나는 것은 나무판자가 깔려있는 기차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기차들이 출발한다.








02 추억 속에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가 달린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출발 침곡역을 거쳐 가정역(청소년 야영장 입구)까지 약 10Km를 달리는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있다. 물론 가정역을 출발하여 섬진강 기차마을로 오는 상행선도 운행한다.


TV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증기기관차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는 것이다.


둔탁하지만 정감있는 증기기관차 소리와 함께 선로를 따라 펼쳐진 산과 강이 만들어된 정취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옛 모습 그대로 승강장과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선로는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기차마을을 찾아온 사람들의 포토존이다.








03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기차마을 주변을 돌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약 5분에서 7분정도 소요되는 짧다면 짧은 거리지만,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으로 체험해본다.


약500m의 레일바이크 선로를 따라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달려가다보면 섬진강 기차마을 음악분수, 중앙광장, 이벤트 광장 주변의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고 있다. 










04 미니기차와 섬진강레일바이크


넓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미니기차를 타고 구경할 수 있다. (2.4km, 약15분)

또한 침곡역에서 가정역의 선로를 따라 달리는 섬진상 철길자전거,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있다. 기차마을에서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여서 출발시간에 맞추어 이동하면 된다.


비록 이번에 미니기차와 섬진강레일바이크는 직접체험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찾아온다면 둘 다 경험해 볼 예정이다.


참고로 무료셔틀버스가 기차마을→침곡역, 가정역→침곡역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메인게이트) ☎ 061-362-7461

곡성섬진강기차마을(레일게이트) ☎ 061-362-8635

곡성관광안내소(휠체어, 유모차 대여 등) ☎ 061-360-8379

증기기관차 및 기차마을레일바이크 ☎ 061-363-9900

섬진강레일바이크 ☎ 061-362-7717






05 중앙광장, 드림랜드


중앙광장과 드림랜드에는 놀이시설이 있다.

다양한 놀이시설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찾아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듯한다. 멀리 회전관람차가 보이는 곳이 드림랜드다.






중앙광장에서 이벤트 광장으로 가는 방향에는 아기자기한 화단이 꾸며져 있다. 물론 나무 그늘아래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06 이벤트 광장과 그 주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 이벤트 광장이다.

장미물레, 장미 방향제 등 장미를 소재로 한 체험공예와 자동차안전밸트체험, 캐리커쳐, 안전포스터 그리기, 농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되는 곳이다. 











이벤트광장과 장미공원사이에는 장미성이 있다. 이곳에 올라가면 장미공원과 이벤트광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07 이벤트광장에서 장미공원입구로


장미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피어있는 금잔화, 디기탈리스, 리나리아 등이 꽃과 풍차로 포토존이 따로 없다. 그냥 서 있는 자리가 포토존이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내 레일바이크가 지나는 철로를 따라 정자와 분수 등이 있다. 많은 분들이 이곳 선로와 주변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여느 축제에 가면 자주 보는 캐리커쳐 그리고 심장병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는 수와진도 만날 수 있었다.




08 장미공원


곡성세계장미축제 2016

2016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에서 ‘향기(Scent), 사랑(Love), 꿈(Dream)'을 주제로  ’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 그 향기 속으로“라는 부제로 개최,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우수 장미꽃을 만날수 있다.


1004품종, 약 38,000주의 장미식재, 세계장미축제의 장으로 들어간다. 

장미터널, 장미공원 생태관, 소망정, 장미의집 등으로 장미를 테마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장미성 아래로 야외무대에서는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넓은 장미공원을 돌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도 관람한다. 





중앙분수대 주변은 아이들의 물놀이가 벌어진다.

더운 여름날, 분수대와 주변 물길(물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은 보는 이에게 시원함을, 물장난 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돌다보면 꽃사슴이 끄는 꽃마차와 같은 테마포토존이 있다. 장미터널이나 장미덩굴이 있는 곳은 자연스레 포토존이 형성되기도 한다. 









09 작은 기차 박물관


예전에 대한민국의 국토를 횡단하며 우리들이 발이 되어준 기차들을 만날 수 있다. 작은 기차박물관을 연상케한다.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지만, 외형은 예전의 모습을 가진하고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전부를 보지못했다. 다시금 찾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겠노라








글/이미지 저작권 :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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